초심으로 돌아가잔 생각을 했습니다. 

직원도 늘고 홈페이지를 만드는 퀄리티도 늘고 

또 고객사의 요구사항의 난이도도 높아졌고

그로 인해 홈페이지의 가격이 높아지는 것 역시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.

그로 인해 라온제나가 10년을 버텨온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. 

최근엔 자동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서비스업체도 많고 프리랜서 디자이너들도 많기 때문에 저가형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. 

하지만 막상 자동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는 

원하는 형태의 디자인과 기능이 없을 수도 있고 월 비용과 저작물에 대한 완전산 소유가 힘들기 때문에 

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민도 쌓이는 경우도 많습니다. 

프리랜서의 경우는 워낙 '복불복'인 경우가 많아서 좋은 분 만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으나 또 그 반대 일 수도 있습니다.

라온제나 기획 역시 프리랜서의 길을 걸었던 때가 있어서 당시의 좌충우돌이 떠오르게 되네요

라온제나 기획의 10년 역사중 가장 초창기 시절의 가격과 정신 문장으로

고객님께 서비스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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